[날씨] 따뜻하지만 큰 일교차, 내일 곳곳 봄비...내륙 대기 건조 / YTN

2023-04-24 579

오늘, 따뜻한 날씨에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서 봄을 느끼기 참 좋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0.5도로 예년기온을 다소 웃돌고 있는데요.

다만, 저녁에는 다시 쌀쌀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고요, 또 내일은 곳곳에 비가 내리며, 날이 반짝 쌀쌀해지겠습니다.

최근 기온 변화가 무척 심한 만큼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 제주도에서 시작돼, 강원 남부와 충청 이남으로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와 경남 해안에 최고 30mm, 강원 남부와 충청 이남에 5∼10mm가 되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는 오후 한때,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9도, 부산 12도로 예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 동안에는 비가 내리며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4도, 광주와 대구 13도로 오늘보다 3∼7도 가량 낮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영남 해안만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에는 다시 맑은 날씨 속에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현재, 서울 등 중서부와 전북, 경남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부는 만큼,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 : 김도윤
영상 편집 : 김희정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42414372147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